Rudy Marra -Pieno di campari / La mia bimb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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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를 했다. 여기저기 위로 쌓여만 있던 씨디들을 랙에 넣어 놓으니 꽤 볼만하다. 장르별로 정리를 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서 지금은 그냥 아무 거나 잡히는 대로 듣고 있다.

루디 마라의 본 앨범도 언제 샀는지, 왜 샀는지 기억도 안 나는 건 데 어제 밤에 듣고선 '아무튼 잘 샀네 ㅎㅎ' 하는 느낌을 받았다.
 
좋은 음악엔 역시 고유한 풍경을 만들어 내는 힘이 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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