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을 썼다가도 음악 업이 제한에 걸려 아예 지우거나 비공개로 두는 글들이 요새 부쩍 더 많아졌다.
비트볼레코드의 빅핑크 시리즈는 얼마전만 해도 여기에 걸리지 않았는데 최근의 Woodbine도 그렇더니 이 앨범의 노래들도 저작권 위반 의심 대상이란다.
어차피 내수 시장에선 최대 150~200장 밖에 바라보지 못한다던데 그렇다면 이런 블로그에서 소개를 하든 안하든 매출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여기나 보다. 또는 '못 팔아도 좋으니 니들이 공짜로 음악 듣는 꼴은 못보겠다'는 마인드일 수도 있겠다.
불법 업로드임이 명확한 상황에서 내가 뭐라고 할 여지는 없다. 그냥 아쉬운 것이다. 정말 더 할 말이 없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