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arious Artists -Buddy Rich Memorial Concer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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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럼의 역사를 논할 때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이름이 바로 'Buddy Rich'다. 재즈의 영역에서 놀았던 사람이지만 정확성과 테크닉, 스피드, 파워와 같은 드럼의 모든 덕목에 있어 최상급이었던 바 이후 모든 장르의 드럼에 영향을 주었다. 그가 1987년 세상을 뜬 후, 1989년에 후배 드러머들이 모여서 추모 공연을 열었는데 그 중의 하일라이트다.

(솔로 순서대로) 데이브 웨클, 비니 콜유타, 스티브 갯 이 세 명의 퓨전 재즈 드럼의 명인들이 각각 솔로를 펼치다가 나중에 협연을 하는데 정말 볼만한 영상이다. 난 스티브 갯(조지 클루니 닮은 사람)의 파워 넘치는 플레이가 가장 마음에 든다. 드럼을 가장 드럼답게 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가? ㅎㅎ 역시 정석은 위대해~~~

아니, 뭐하고 있어. 볼륨 높이지 않구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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