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장혁 -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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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12월은 굵직한 뮤지션들의 신보가 '쏟아져 나온' 빛나는 한달이었는데 그중에서도 마이앤트매리와 이장혁은 나의 관심 순위에서 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. 이 둘에 관해 간단히 말하자면, 

마이앤트매리가 실망시킨 그만큼을 이장혁이 메워주었다.

고 할 수 있겠다.  

1집보다 더 조용해졌고 음은 더 아끼고 있다. 하지만 울림은 더 커졌다. 

이건 뮤지션이 '발전'할 때 아주 종종 드러나는 특징들이다.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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