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ird Stone -진짜 김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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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코너에서는 한국 대중음악 중에서 일반 청자들에게 좀처럼 접근이 안되는 음악을 소개할 생각이다.

이른바 '인디'라 불리는 것들이 주 대상이 될 것 같고, 부분적으로는 주목받지 못한채 쓸쓸히 사라진 메인스트림의 음악도 포함이 될 것이다. 전자의 경우는 시간이 좀 흘러 코너가 궤도에 오르면 되도록 발매 1, 2주 이내의 신보들에 집중할 계획이다.

나의 모든 글들은 '앨범 구입에 도움이 되었으면' 하는 마음으로부터 출발한다. 인디 뮤지션들에 대한 제한된 정보 -특히 샘플의 부재- 때문에 앨범 구입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.

시작은 최근에 아주 인상적으로 들었던 'Third Stone'으로 끊는다.

윤도현이 초창기의 세계를 더욱 갈고 닦았으면 이런 음악으로 흐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. 그런 점에서 볼 때 김C의 음악은 띄엄띄엄 볼 게 아니기도 하다.

여기선 확신에 찬 기타톤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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