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lues Traveler -Hoo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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락 음악은 언제나 미끈하고 잘 빠진 남성들의 세계였는데 가끔 예외도 있다.

6, 70년대에는 마운틴에서 기타를 치던 레슬리 웨스트라는 아저씨가 집채만한 몸집을 자랑했었고, 90년대 들어서는 바로 이 블루스 트래블러의 존 포퍼가 그 뒤를 이었다고 할만 하다. 사실 블루스 트래블러의 음악은 정통 락은 아니고 미국 냄새 물씬 나는 트래드락, 서던락 계열이지만 그냥 대충 그렇게 쓴다. 밤이 늦었잖아 ㅎㅎ

블루스 트래블러 음악은 우리나라엔 잘 안 알려졌는데 그게 그럴만도 한 것이, 원래 우리나라는 컨트리 냄새가 조금이라도 나면 사람들이 경기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.

엄청난 연주력에 멤버 간의 호흡도 끝내주는 밴드인데 그들의 노래 중에서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개된 노래인 'Hook'을 올려본다.


-존 포퍼는 그룹의 리더이며 보컬 그리고 블루스 트래블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하모니카를 맡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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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John Popper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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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leslie west (right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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