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배들의 홈피에서 자주 듣는 노래다.
사놓고 한참 안 듣다가 요며칠 이 음반을 다룬 이런저런 글들을 접하게 되서 다시 꺼내들었다.
이 음악이 20대 초중반의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이유는 뭘까.
-발매 레이블인 '붕가붕가 레코드'의 이름을 기억하자. 이미 장기하, 청년실업, 관악 청년 포크 협의회 등의 좋은 앨범을 낸 바 있다. 셀프로 제작해서 소규모로 찍고 빠지는 레이블인 만큼 시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사라져간다.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눈에 보일때 빨리 구해두는 게 좋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