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ff Course -愛を止めないで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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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명 체제가 확립되기 시작한 앨범이다. 멤버가 보강(교체)될 때마다 밴드의 사운드는 달라지기 마련인데 오프코스 역시 이제 초기의 사운드와는 상당히 멀어지게 되었다. 물론 오프코스의 경우 밴드의 중심을 잡고 있던 두 사람, 小田和正과 鈴木康博의 성향 자체가 이쪽으로 기울었기 때문에 이런 식의 멤버 보강을 했을 터이므로 어떤 것이 重하고 輕한 것인지를 따지기는 좀 어렵겠다.

오프코스에 대한 한국 팬 싸이트가 있으면 좋겠는데 있을리가 만무하고 실제로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. 음악 올리고, 가사 올리고 디스코그라피, 바이오그라피만 올리면 대충 각은 나오는 건데 이건 말이 그렇지 실제 하려면 어려운 작업일 거다.

가사를 구하는 건 둘째 치고 대표곡 몇몇만이라도 해석을 해놔야 할텐데 그게 우선 어려울 테고 또 디스코그라피의 경우 싱글 앨범의 커버 같은 것들을 구하려면 꽤나 애를 먹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.  

5년 전의 나였다면 한번 비벼볼 생각이라도 했을텐데 이제 이런건 '묻지마 포기'다.  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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